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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x코딩온] 웹 개발자 부트캠프 과정 4주차 회고 | 클라이언트 & 서버

by 새파란레몬 2023. 8. 7.

오늘은 CS 지식에 대해 꽤 익혀서, 그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은 클라이언트와 서버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출처 새싹 x 코딩온(스프레틱스)

 

 

매번 검색해보다 '클라이언트'와 '서버'라는 용어가 많이 나왔는데 모호하게 알고 있다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클라이언트(client)의 영어 본래 의미는 고객인데, 일반 고객보다 어떤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는 고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변호사같은 사람에게 자문을 받는 고객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세계에서는 한 사람의 user를 의미합니다. 사용자인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사용자의 컴퓨터 혹은 모바일 기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의 공통된 특징이라 하면 바로 어떤 요청(request)의 주체라는 점입니다. 여기서의 이 요청은 서버를 거쳐야 하는 예를 들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이 유저가 Input으로  Web Browser를 통해 web server에 요청을 하면 웹 서버는 데이터 베이스에 해당하는 정보를 유저의 요청에 따라 처리하여 결과값(Result)을 가져오게 됩니다. 

 

즉 웹 서버는 응답(Response)의 주체입니다. 또한 웹 브라우져는 도구, 데이터베이스는 창고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Result는 웹 브라우져를 통해 유저에게 노출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유저는 input에 대한 output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수업에 따르면 보통 유저는 식당 손님, 웹 서버는 식당 직원에 비유된다고 합니다.

 

네트워크의 요청의 주체가 유저 응답의 주체가 웹 서버이듯, 주문의 주체는 손님이고 조리(주문의 처리)는 직원이 주체입니다. 

 


웹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알아야할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개념이었다. 모호하게 알다가 확실히 알게 되니 좋은 것 같다. 오늘 배운 내용이 많아 다른 개념들에 대해서도 차분하게 다 블로그에 정리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글을 써보니 비유를 좀 많이 드는 것 같아, 다음에는 다른 방법으로도 글을 써봐야 할 것 같다.